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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 공부 - 오늘도 물건을 사버렸습니다

윌북

줄리 칼슨.마고 거럴닉 지음, 박여진 옮김

201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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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지금, 당신의 집은 어떤 모습인가? 온갖 물건이 어지러이 흩어져 있지는 않은지, 하루 종일 수고한 몸과 마음에게 편히 쉴 공간을 주고 있는지? 깔끔한 집은 모두의 바람이다. 그러나 현실은 종종 우리를 배반한다. 물건은 쌓여가고 공간은 좁아지며 일도 잘 안 풀리는 것 같다.
이 책은 ‘수납만 잘해도 삶이 바뀐다’는 모토 아래, 수납의 기본과 공식, 철학부터 바로 활용 가능한 조언까지 알려주는 친절한 안내서다. 현관부터 옷장까지 안내를 따라 한 곳씩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집 안 전체가 ‘나를 위한 공간’으로 변신한다.
‘미국 최고의 디자인 웹사이트’로 선정된 <리모델리스타>를 이끄는 라이프스타일 전문가 줄리 칼슨과 마고 거럴닉이 쓴 책으로, 생활의 편리를 넘어 스타일과 감각, 나아가 영감까지 얻을 수 있는 아이디어가 250여 장의 사진과 글로 실려 있다. 정리정돈 전문가는 물론 스타일리스트, 셰프, 부티크 숍 경영자, 호텔리어 등 각 분야의 수납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제안은 소소하나 독창적이며 매우 현실적이어서 즉각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아마존 인테리어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물건이 제 위치를 찾으면 새로워진 집이 매일 나를 반긴다. 인생이 환해지는 가장 확실한 방법, <수납 공부>로 시작해보자.

<b>매일이 반짝이는 삶, 수납의 절대 공식 10

1. 적게 사기
2. 안 쓰면 버리기
3. 비슷한 종류는 한곳에
4. 좋은 물건을 오래도록
5. 걸고, 담고, 감추고
6. 플라스틱보다는 나무나 철제, 천
7. 꽉 채우기보다 비우는 쪽으로
8. 사용하는 색깔은 한두 가지로
9. 무조건 버리기보다 나만의 스타일
10. 주인공은 물건이 아니라 나 자신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지만 물건에 둘러싸여 언제나 마음속에 ‘정리하고 싶다’를 품고 살아가지는 않는지? SNS에서 깔끔함을 넘어 빛이 날 것만 같은 친구들의 집과 방을 보며 ‘부럽다’ 외쳐본 적 없는지?

<수납 공부>는 정리가 버거운 사람들을 위한 생활의 솔루션을 250장의 사진과 글로 보여주는 책이다. 가장 본질적이고 기초적인 방법에 충실한 책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현관부터 시작하여 작지만 확실한 노하우를 실천하다 보면 책을 덮을 때쯤 우리 집 전체가 여유와 아름다움을 담은 곳으로 변신해 있음을 깨닫게 되는 신비한 책이다.

수납의 기본 전략을 12가지로 풀어쓰고, 집 안 공간을 크게 분할하여 그에 맞는 공식을 제시하고, 수납에 필요한 용품들 75가지 각각의 장단점을 소소히 밝히는 등 수납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좁은 집도, 물건이 많은 집도, 오래된 집도 여기 소개된 전문적 손길이 닿으면 감각적이고 유용한 나의 집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의 미덕은 즉각적인 효과를 주는 깨알 정보에만 있지는 않다. 미국의 유명 디자인 웹사이트 <리모델리스타>를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전문가인 저자 줄리 칼슨은 ‘자기만의 스타일’을 놓치면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과도한 미니멀리즘이나 무작정 따라하기는 일시적인 해법에 지나지 않으니 자기만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주변을 ‘나를 위한 공간’으로 재구성하라는 것. 똑똑하면서도 무심한 듯 스타일리시한 수납법이 매력적이다. 무조건 버리기보다 ‘나 자신’에 초점을 두고 스스로의 만족을 위한 수납 아이디어가 책 곳곳에서 빛을 발한다.

물건에게 제자리를 찾아주어 나를 위한 공간을 되찾는 법, <수납 공부>에 해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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